민주노총 여수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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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포착된 테러범의 즉각적인 검거를 여수경찰서에 촉구한다!
 홈지기  | 2007·08·06 16:46 | HIT : 4,971 | VOTE : 643
CCTV에 포착된 테러범의 즉각적인 검거를 여수경찰서에 촉구한다!

불안해서 못살겠다. 얼굴까지 확인된 테러범을 여수경찰서는 모든 수사력을 총동원하여 즉각 검거하라!
꼬리가 길면 잡힌다는 옛말이 있다. 그동안 GS칼텍스 해고노동자들과 가족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테러범이 해고노동자들이 설치해 놓은 CCTV에 의해 포착되었다. 2007년 8월 4일 새벽 두 시경 시청 앞 GS칼텍스 해고자 컨테이너 상단에 설치된 광고물을 칼로 훼손, 탈취해 가는 범행 장면 일체가 CCTV에 녹화 되었고 또한 테러범의 얼굴 까지도 선명하게 녹화 되어 그동안 해고노동자들과 가족을 불안하게 만든 테러범을 검거하고 배후 조정자를 밝혀낼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가 마련되었다.
2007년 8월 3일 새벽 1시에서 3시 사이 GS칼텍스 사택 앞 천막농성장 주변에 설치된 현수막 10여장과 여수시청 앞 컨테이너 주변에 설치된 현수막 7장이 정체불명의 괴한에 의해 무참히 훼손된 사건이 발생하여 해고노동자들은 범인을 잡기위해 시청 앞 컨테이너에 CCTV를 설치해 놓았다. 범인은 4일 새벽에도 GS칼텍스 소호동 사택 천막농성장 주변에 설치된 현수막 20여장을 날카로운 흉기로 훼손하고, 시청 앞 GS칼텍스 해고자 컨테이너 지붕에 설치된 막대 광고물을 훼손하다 덜미를 잡히고 말았던 것이다.
여수경찰서는 GS칼텍스 해고노동자들에게 가해진 계획적이고 연속적인 범죄를 저지른 범인을 즉각 검거하여 민생치안을 확보해야 한다. 여수시의 상징인 여수시청 앞에서 수차례의 테러행위가 계획적이고 꾸준하게 발생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경찰은 범인을 잡지 못하고 있다.
증거가 없고, 목격자가 없어 잡지 못했다고 하였으나 이제는 범인의 얼굴까지 확인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찰이 조속히 검거하지 못한다면 여수지역민의 민생치안을 어떻게 맡기겠는가? 어느 누가 여수의 치안을 믿을 수 있고, 어느 누가 안전한 여행이 보장되리라 생각하고 여수를 방문 하겠는가? 2012여수세계 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라도 경찰은 모든 수사력을 총동원하여 테러범을 즉각 검거하여 시민과 여수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

한두 번이 아니다. 여수경찰서는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진행되어 왔던 GS칼텍스 해고노동자들에 대한 테러범의 배후를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야 할 것이다.
GS칼텍스 해고노동자들에 대해 가해진 테러가 이번 사건만은 아니다. 2004년 12월 23일 정든 일터에서 부당하게 해고된 노동자들이 2005년 1월 13일 해고자 복직투쟁위원회를 만들어 일터로 돌아가기 위한 힘든 싸움을 시작하면서부터 GS칼텍스 해고노동자들에 대한 테러는 꾸준하게 반복되어 왔었다.
GS칼텍스를 규탄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니는 시민들의 차량 외부를 날카로운 흉기로 긁어 훼손하기, 컨테이너 농성장 주변에 설치된 현수막과 광고물을 훼손하기, 자동차 타이어의 바람을 빼서 신변에 위협을 가하는 등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로 수많은 테러가 꾸준하게 진행되어 왔다.
GS칼텍스 해고노동자들을 직접 표적으로 삼아 해고노동자들과 가족의 신변을 위협하는 테러도 있었다. 2006년 8월 17일 새벽에는 신기동 부영 3단지에 주차 되었던 해고노동자들의 자가용 2대, 승합차 1대, 그리고 선원동 오성빌라에 주차되었던 자가용 1대를 포함하여 모두 4대의 차량 바퀴 16개를 날카로운 흉기로 난도질 하여 타이어를 훼손한 테러가 있었다.
또한 2006년 10월 15일 새벽에는 GS칼텍스 해고자들의 농성장인 시청 앞 컨테이너의 유리창과 집기를 무참히 박살냈다. 그것도 부족했던지 대담하게도 3미터 높이의 컨테이너 지붕까지 타고 올라가 막대형 알림용 조명시설을 파손하고 지인이 기증한 냉방기 실외기까지 박살내는 등 치밀하게 계획된 GS칼텍스 해고노동자들과 가족을 위협하는 테러가 있었다.
위와 같은 정황으로 보아 GS칼텍스 해고노동자들과 가족, 그리고 시민들에게 가해진 테러는 결코 순간적으로 흥분하여 발생한 우발적인 범죄가 아님이 분명하다.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치밀하게 사전에 계획되어 실행된 범죄행위인 것이다.
민주사회를 혼란에 빠트리고 2012 여수세계 박람회를 방해하는 테러행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이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배후세력을 확실히 밝혀 다시는 이와 같은 테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벌백계의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단식농성 18일, 200여명의 지역민과 함께 한 5보1배에 대한 대답이 테러인가.
환갑을 바라보는 늙은 노동자가 사택에서 강제퇴거 당하여 목숨을 걸고 단식을 시작한지 벌써 20일이 다 되어 가고 있다.  낮에는 한 여름의 폭염과 아스팔트의 지열에 의해 고통 받고, 밤에는 지나가는 차량의 소음에 시달리며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서도 너무나 분하고 억울해 ‘손해배상가압류 철회’ ‘신분보장기금 지급’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하나뿐인 목숨을 걸고 호소하고 있다.  
8월 3일에는 민주노총 전남본부 소속 노동자 200여명이 여수시청에서 출발하여 시내를 한 바퀴 돌며 5보1배를 진행 했다. 여름의 폭염으로 이글거리는 아스팔트를 흐르는 땀방울로 식히며 두 시간이 넘는 고행을 하며 염원했다.
“하늘이여! 부당하게 해고된 노동자들을 일터로 돌려보내 주소서! 시민여러분 부당하게 해고당한 노동자가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GS칼텍스는 해고 노동자를 복직시켜라!” 며 두 손을 아스팔트 바닥에 대고, 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며 절을 하기를 두 시간을 넘게 반복했다.
허나 이런 노동자들의 간절한 염원이 하늘에 닿기도 전에, 시민들의 가슴에 파고들기도 전에 천막농성장 주변에 설치된 현수막과 시청 앞 컨테이너에 설치된 광고물을 훼손하는 테러행위로 GS칼텍스가 대답하였다면 우리는 결코 좌시 하지 않을 것이다. 탄압에는 반드시 저항으로 맞설 것이다.
GS칼텍스는 금번의 테러사건과 지금까지 GS칼텍스 해고 노동자들에게 가해진 모든 테러에 대하여 자신들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야 할 것이다. 또한 여수경찰서는 CCTV에 포착된 테러범의 즉각 검거를 통해 경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민중의 지팡이답게 민생치안에 충실하고 고품격 봉사치안을 펼칠 것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여수경찰서는 모든 수사력을 총동원하여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테러범을 즉각 검거하라!
- GS칼텍스 해고노동자들에 대한 테러범의 배후를 한 점 의혹 없이 밝혀라!
- 배후로 의심되는 GS칼텍스는 농성장 물품 강탈, 침탈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라!
- GS칼텍스는 테러의 근원적인 문제인 해고자 문제 해결을 위해 즉각 대화에 나서라.

2007년 8월 6일


민주노총여수시지부/화섬연맹광전본부/민주노동당여수위원회/GS칼텍스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성명서]천중근 전남도의원의 통합진보당 탈당과 속칭 안철수 신당 합류에 대한 민주노총 전남본부 성명서  홈지기 13·11·14 1747 450
   [성명서]해고자 가정을 파탄시킨 GS칼텍스의 강제 퇴거 만행을 규탄한다.  홈지기 07·07·21 4609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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